'행복을 맛보다/파파이스[영업종료]'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1.01.29 [파파이스] 케이준익스트림치킨버거 2
  2. 2021.01.20 [파파이스] 아보카도 쉬림프버거

 

※맛을 기록한 백업자료 분실로 사진기록만 업로드함.

 

파파이스의 상징이었던 케이준후라이. 이제는 흔하디 흔한 감자튀김이 되었다.

 

파파이스치킨버거는 KFC못지않게 두툼한 패티가 매력적이다.

 

치킨계의 양대산맥이었던 파파이스의 치킨버거.
KFC, 맘스터치와는 또다른 치킨맛을 내서 좋아했다. 

(당시에 리뷰할때는 "좋아한다"라고 썼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지금은...)
물론 치킨은 다 좋지만말이다.

 

이전에 블로그 리뷰를 작성할 때는, "파파이스 오래 남아줘"라고 썼었는데, 더이상은 소용이 없는 말이 되어버렸다.

Posted by 페테(Fete)

 

※모든 맛에 대한 평가는 "극히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느끼는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파파이스에서 출시했던 아보카도 쉬림프버거.
이 메뉴가 출시될 당시에는 아보카도가 유행이라, 좀 어울릴만하면 아보카도를 넣는 관례(?)가 있었고, 파파이스는 아주 뒤늦게 쉬림프버거에 아보카도를 집어넣었다.

 

파파이스 쉬림프버거의 패티는 갓튀김 편의점 새우버거와 비슷하다.

아보카도는 큐브형태로 들어가있는데, 사실 아보카도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아보카도는 자체적인 맛은 아주 미약하지만, 식물계의 버터라고 불릴만큼 부드러운 식감을 포인트로 잡고 넣는게 일반적인데, 사실 아보카도 큐브도 몇조각 들어가 있지도 않았던지라, 사실 일반적인 새우버거와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다.

 

먹던사진은 안올리고 싶었지만, 안에 들어가있던 아보카도큐브가 살짝 보인다.

더욱이, 파파이스의 아보카도는 사실 구색맞추기로 있는 메뉴라, 롯데리아의 구버전 새우버거보다 맛에서 좀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아보카도를 넣을거면 기왕이면 파파이스의 주력메뉴인 치킨버거류에 넣었으면 좋았을텐데, 어정쩡한 메뉴에 넣어 이도저도 아닌 아쉬운 메뉴가 되어버렸다.


Posted by 페테(F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