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맛에 대한 평가는 "극히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느끼는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뉴올리언스스타일이라는 문구를 내건 뉴올리언스치킨버거의 업그레이드버전.
네가지 코울슬로가 들어갔다고 하는데 한가지맛밖에 안느껴진다.

사실 그정도가 구분이 되는 예민하고 섬세한 미식가는 아니라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한국은 비빔의 문화가 아니던가!

네 종류의 코울슬로가 섞여 조화를 이룬 모양이다.
그래도 매콤한 패티에 야채와 치즈가 추가되고 거기에 코울슬로가 들어가 더 부드럽고 아삭하고 깔끔한 맛이나서 꽤 괜찮은 메뉴라고 본다.

 

나중에 알게 된건데, 소스로 스모키 머스타드가 들어간다고 했는데, 막상 먹을 때는 머스타드의 맛이 거의 안느껴졌다.

신선한 야채가 많이 들어간 느낌이라 좋았지만, 위아래로 소스와 코울슬로가 있어 치킨패티가 금방 눅눅해지는건 어쩔수없는 점이기도 하니, 가급적이면 매장에서 먹거나 최대한 빨리먹는게 좋은듯 하다.


코올슬로가 들어간메뉴에 코울슬로 추가하면 아쉬우니 콘샐러드로 변경

Posted by 페테(Fete)

 

※모든 맛에 대한 평가는 "극히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느끼는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버거킹] 몬스터와퍼

※모든 맛에 대한 평가는 "극히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느끼는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버거킹스럽다라는 말이 나오게 하는 메뉴의 등장! 몬스터와퍼가 등장했다. 옛날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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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와퍼가 나오면서 몬스터X라는 스테이크패티를 사용한 버전의 메뉴도 같이 출시되었다.

 

사진에서 패티가 유독 까맣게 나왔다.
두툼한 비프패티, 두툼한치킨패티

몬스터와퍼의 스테이크버거버전이다.
약간 겉이 까맣기는 했지만, 사진에선 너무 까맣게 나와버렸다.


와퍼보다 더 두꺼운식감이지만 패티는 의외로 와퍼보다 부드럽다
와퍼패티는 먹을때 고기가 찢어지는 느낌이라면 스테이크류패티는 함박스테이크처럼 잘리는 느낌인데다 몬스터X의 번은 브리오슈번이라 부드러움을 한층 더한다.

 

몬스터와퍼보다는 두툼하지만 좀더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어 포만감도 가득하다.

Posted by 페테(Fete)

안그래도 우람한 몬스터와퍼가 올엑스트라로 벌크업을 했다.

 

고기가 가득한 몬스터와퍼에 건강하게 먹기위해 야채를 추가하자.

Posted by 페테(Fete)

 

※모든 맛에 대한 평가는 "극히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느끼는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소고기패티위에 치즈위에 베이컨위에 치킨패티위에 디아블로소스위에 야채

 

버거킹스럽다라는 말이 나오게 하는 메뉴의 등장!
몬스터와퍼가 등장했다.
옛날에 한번 나온적 있었는데, 그 당시 몬스터와퍼는 치킨패티가 구운패티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엔 튀긴패티로 나왔다.
소,돼지,닭이 다 들어간 말그대로 고기매니아를 위한 버거다.

패티가 두장이다보니 역시 식감+포만감은 보증한다. 

확실히 와퍼자체로도 큰데 치킨패티하나가 더해져서 입안을 가득 채운다.

게다가 버거킹에서 요즘 매운맛으로 또 재미봤는지 디아블로 소스로 꽤나 매콤하게 만들어서 중독성있는 맛이다.
매운맛을 가진 햄버거가 나와서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메뉴다.

Posted by 페테(Fete)

 

※모든 맛에 대한 평가는 "극히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느끼는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좌측부터 콘샐러드, 어니언링, 더블오리지널치즈버거, 빅앤더블버거

 

맥도날드의 더블쿼터파운더치즈버거를 노리고 만들었다는 듯 보란듯이 나온 빅&더블버거와 오리지널치즈버거.

버거킹은 늘 친절하게 주니어사이즈로 버거를 내준다.

 

더블오리지널치즈버거
빅앤더블버거

구성은 동일하다.
번안에 소고기패티 2장, 치즈2장, 피클, 생양파조각, 케첩과 머스타스소스로 맥도날드의 쿼터파운더치즈버거와 거의 다를바 없다.
빅앤더블버거는 와퍼번과 와퍼패티, 더블오리지널치즈버거는 주니어번과 주니어패티라는 차이가 있을 뿐.
그리고 빅앤더블버거와 더블쿼터파운더치즈버거도 사실 큰차이가 없다.
다만 더블쿼터파운더치즈버거가 일반사이즈번을 사용한다면, 빅앤더블버거는 와퍼번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와퍼패티가 맥도날드의 4:1패티와 거의 동일한 사이즈라는걸 감안하면, 거의 동일한 버거라고도 할 수 있다.

 

더블오리지널치즈버거 vs 빅앤더블버거

버거킹에서 맛볼수 있는, 고기맛과 치즈맛을 제대로 느낄수있는 버거다.
포만감은 당연히 장난아니다.

물론 더블오리지널치즈버거는, 보통의 햄버거사이즈에 패티가 두장이라 보통 먹을수 있는 사이즈지만, 빅앤더블버거는 버거하나로도 충분히 포만감을 채울 수 있는 버거라고 본다.
그리고 맥도날드의 그것이 그랬던 것처럼 소스가 케찹과 머스타드같이 점도가 높은 소스위주라 목도 막힐 수 있으니, 음료수 또는 샐러드는 필수.

 

분명한건 고기맛만큼은 확실히 뇌속깊이 전해져온다. 
확실히 맥도날드의 4:1패티와는 비슷하지만서도, 버거킹 특유의 불맛으로 구운패티를 무엇보다도 진하게 맛볼 수 있다는 점과, 버거킹에서도 순수 어뭬리컨치즈버거(※고기+치즈+케첩을 기본으로한 치즈버거)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가히 매력적이다. 

Posted by 페테(Fete)

 

※모든 맛에 대한 평가는 "극히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느끼는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붉은대게통새우버거를 먹고 며칠 뒤에, 붉은대게통새우버거와 같이 나온 와퍼를 먹었다.

게살와퍼.

 

 

메인소스는 역시 붉은대게통새우버거와 동일한 올드베이시즈닝타르타르소스를 써서 매콤한맛이 은은하게 난다.
일단 보다시피 패티가 두장인데 와퍼패티 한장 + 게살패티 한장으로 두장인데 이게 생각보다 포만감이 크다. 크기도 크고 가득찬맛이라 일단 씹는맛과 포만감은 장난없다.

말그대로 푸짐하다는 말이 어울리는 메뉴였다.
이 메뉴가 판매되는 시즌동안, 붉은대게와퍼를 몇번이고 계속 먹었을만큼 내입맛엔 좋았다.

해산물필레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메뉴였다.

 

패티가 두장이라 포만감도 가득하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건 와퍼의 소고기패티가 게살패티보다 향이 세서, 굳이 느끼려하지 않으면 게살패티맛이 묻혀버린다는 점이 있었다.

그런데 그건 대부분의 해산물패티가 가진 단점이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붉은대게라는 테마가 있는데, 그 메인테마가 죽어버리는건 아쉬운 점이라고 생각한다. 대체할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런지, 특히 강한맛을 좋아하는 한국인에겐 아쉬운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아마 이러한 연유로 휘시버거가 한국에선 인기가 없다고 본다.


하여튼 식감도 좋고 가득찬맛인데다 내가 좋아하는 해산물패티라 더욱 만족스러웠다.
해산물판 몬스터와퍼라고 하면 아마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Posted by 페테(Fete)

 

※모든 맛에 대한 평가는 "극히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느끼는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포장지의 대게모양을 보고, 욱일기라고 하는 논란이 있었다.

 

니들이 게맛을 알아? 라는 롯데리아의 크랩버거 이래로, 아마 체인 패스트푸드점에선 처음나온 게살을 이용한 버거.

소위 "게살버거"가 나왔다. 다른버거류와는 다르게 고기패티나 치킨패티가 안들어가고 게살필레를 넣고, 거기에 여태 재미를 봤는지 또 다시 통새우를 넣었다.

 

나름 고급스럽게 호밀브리오슈번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식감을 더했다.

번은 호밀브리오슈번을 사용해서 부드러운 식감을 보조해주고 이번에 다시 크림소스를 사용했는데 올드베이시즈닝이라고 하는, 다른말로 향신료를 사용한 타르타르소스로 매콤함을 첨가했다고 한다.

다만, 게살패티라는게 사실 휘시버거의 생선살패티와 맛에서 큰차이가 없는 매우 연한맛을 지니고 있어서, 해산물향을 주는것 말고는 큰 역할을 하지 못했다.

거기에 매콤한 올드베이소스가 맛의 축을 잡아버려, 사실상 매콤한 향이 나는 시푸드 버거라고 하면 딱 적당할 듯 싶다.

 

브리오슈번과 게살패티가 부드러운 식감을 줄때, 생양파와 통새우로 씹는맛까지 밸런스를 잡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새우든, 생선이든, 게살이든 뭔가 해산물패티는 나한테 잘맞는 취향인건지 다른사람들이 호불호갈려했지만, 상당히 맘에 들었다.

 

해산물패티에서 해당 해산물의 맛을 기대하는건 어렵지만, 잘씹어보면 느껴지는 그 게살의 향이 아주 은은하게 느껴지면서 후추향의 매콤한 맛이 나는 올드베이시즈닝이 꽤나 괜찮았다.

 

사실 한국에서는 담백하고 연한맛을 가진 시푸드 메뉴는 대부분 맥을 못추는데다, 그나마 인식도 좋고 인지도도 가장 높은 새우버거가 다른 해산물 버거를 대표하는 동시에, 대체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좀더 다양한 맛의 해산물버거가 나왔으면 좋겠다.

Posted by 페테(Fete)

 

※모든 맛에 대한 평가는 "극히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느끼는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 바로 이거야!
입안에서 새우가 통통 살아튄다!

 

먹자마자 드는 생각이다.

새우 10마리 추가한 통새우 와퍼.
한입한입 씹을때마다 새우가 씹히는게 이게 바로 통새우와퍼지 싶은 맛이다.
새우가 많다보니, 매콤토마토소스에 다 묻어나지 않아서 그런지,

새우에 따로 양념된 갈릭맛이 하나하나 잘 느껴진다.
역시 맛있는건 하이리스크(w/머니) 하이리턴(w/식감)이라는 생각이 팍팍든다.

 

나중에 20마리도 추가해 먹어보고싶어졌다.

Posted by 페테(F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