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맛에 대한 평가는 "극히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느끼는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테마는 맘스터치 매콤 콤비
싸이버거가 허벅지살+마요네즈계소스라서 느끼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나온 불싸이버거.
패티가 너무 커서 사진찍자마자 번이랑 야채가 뒤로 넘어가버렸다.
맘스터치의 통다리살패티(싸이패티) 덕분에 맘스터치의 버거들은 사진이 이쁘게 나오질 않는다.
사진에선 패티가 작게나와보이는데 실제로는 보기보다 훨 크다.
내용물은 기존 싸이버거와는 소스말곤 크게 다를게 없는데 이 소스 차이가 꽤나 크다.
정말 매콤하고 정말 익숙한 맛이다
좋게말하면 칠리파우더맛 다르게 말하면 매운 라면스프맛이 난다.
그래도 분명한건 느끼한 맛은 아니라 오히려 썩 마음에 든다.
그래서 앞으로도 자주 먹게될 메뉴가 될듯 싶다.
다만 생각보다 꽤 매운편이지, 매운것을 잘 먹지 못한다면 먹고나서 입술얼얼함 주의해야 할듯 싶다.
할라피뇨너겟은, 단순히 치킨맛을 내던 너겟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낸것같다.
사실 매콤한 치킨너겟은 해외에선 핫너겟이나 핫치킨해서, 반죽자체에 매콤한 맛을 내는 재료를 넣어 먹는 메뉴가 흔하지만, 의외로 우리나라에선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여기에 맘스터치가 할라피뇨너겟을 출시해, 내 눈길을 끌었다.
겉보기에는 큰차이가 없지만 막상 한입 베어물면 매콤한 향이 확 풍긴다.
사진에서 잘 나오지는 않지만 할라피뇨 조각도 들어있다.
매콤한 향이 나기는 하지만, 막 매운건 아니고, 은근하게 풍기는 약한 매콤함이라 다른 소스에 찍어먹을 필요없을 정도다.
'행복을 맛보다 > 맘스터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맘스터치] 리샐버거 (0) | 2021.01.09 |
---|---|
[맘스터치] 화이트갈릭버거 (0) | 2021.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