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맛보다/KFC2021. 3. 13. 08:15

 

※모든 맛에 대한 평가는 "극히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느끼는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KFC 오리지널버거라고 KFC의 자존심을 나타내기도 하는 오리지널 치킨패티를 이용한 버거.
오리지널의 부드러운 맛을 위해 참깨소스를 쓰긴했는데 흠... 뭔가 뭔가 아쉬운맛

오리지널치킨은 그렇게 맛있는데 왜 패티는 그런맛이 안나지?

 

개인적인 생각인데, 미국식으로는 정말 야채가 적게 들어가고, 패티, 번, 엑스트라 things 으로 간단하게 들어간 버거가 흔한데, 우리나라에선 유독 푸짐한 느낌이 들지않으면 아쉬워보이는 듯 하다.

하지만 그것보단 맛에서 뭔가 아쉬운 느낌이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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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페테(Fete)
행복을 맛보다/KFC2021. 3. 13. 08:05

 

※모든 맛에 대한 평가는 "극히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느끼는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리뉴얼 이전이라 현재보다 크기가 작다.
치킨과 치킨사이에 해시브라운, 베이컨, 그리고 파인애플...

 

안그래도 맛있는 징거더블다운맥스에 파인애플(?)을 넣었다.
파인애플은 워낙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라 걱정이 되긴했지만, 하와이안피자처럼 따뜻하게 나오는게 아니라 통조림에서 갓꺼낸 시원한 파인애플 슬라이스가 들어있다.

그래서 먹다보면 따뜻한 식감이 아니라 그냥 치킨사이에 차가운 통조림파인애플을 먹는 느낌도 들었다.

사실 맛은 괜찮은데 파인애플에서 나오는 물이 너무 많아서 소스와 같이 섞여 질질 흘러내린다.

그렇지만 느끼할수밖에 없는 이 조합에서 파인애플이 의외로 깔끔하게 맛을 잡아줘서 생각이상으로 괜찮았다.

ps.왜 다른건그대로인데 파인애플만 들어가면 하와이안음식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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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페테(Fete)
행복을 맛보다/KFC2021. 2. 12. 08:00

 

※모든 맛에 대한 평가는 "극히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느끼는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KFC가 드디어 작정하고 맛있는걸로 버거를 만들고 그것도 프리미엄라인으로 냈다.
그 귀한 블랙라벨치킨을 패티로 쓰고 번은 브리오슈번에, 야채 그리고 피클도 깔끔한 맛이나는 수제피클에서 볼 수 있는 시큼한맛은 거의 안느껴지는 깔끔한 피클을 써서 상당히 맛도 깔끔하다.

다리살패티 특성상 기름지게 되는 법인데 그부분에선 맛을 잘 잡은듯 하다.
패티도 다리살이라 부드럽고 다른버거들에 비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

옆에 있는 소풍치킨은 간장소스를 사용한, 흔히 생각할 수 있는 간장치킨 맛을 떠올리면 무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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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페테(Fete)
행복을 맛보다/KFC2021. 2. 5. 08:05

 

※모든 맛에 대한 평가는 "극히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느끼는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리지널치킨도 매력적. 크리스피치킨이 바로 블랙라벨
텐더같이 보이지만 보기보단 꽤 크다.

KFC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메뉴
블랙라벨

블랙라벨은 고급스러운 제품에 붙이는 네이밍으로 알고있었는데, 
이번에 KFC에서 블랙라벨치킨이 나온다길래, 처음엔 블랙라벨??뭐지??라고 생각했는데 다리살을 좋아하는 한국인을 위해 만든 닭다리순살로만 만든 치킨이 나왔다.


이건 먹어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이미지로만 봤을땐 텐더만한크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다.
그리고 다리살답게 꽤나 부드럽다.
순살이라 순삭인게 한가지 흠이라고 한다면 흠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뼈있는 치킨보다 먹는 시간이 확연히 단축되니 말이다.


가격대가 블랙라벨이라는 네이밍답게 다른치킨조각보다 높긴하지만 가끔씩은 땡겨도 좋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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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페테(Fete)
행복을 맛보다/KFC2021. 1. 29. 08:25

 

※모든 맛에 대한 평가는 "극히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느끼는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붉은소스가 입혀진 치킨이, 치킨인디.
붉은빛이 묵직하게 발라져있다.

 

인디아의 향을 느끼려 치킨에 인도커리향을 뿌렸다. 
치킨인디.


제품을 받자마자 정말 커리향이 강하게 난다.

심지어 가까이서 맡은것도 아니고, 주문한 치킨을 받으러 가까이 가는데도 커리향이 진하게 났다.


색깔도 나 인도에서 왔다는 듯 탄두리치킨과 같은 색을 하고 나타났다.

하지만 맛을 보면 커리향보다는 달짝매콤한 양념치킨의 맛이 났고, 뒤에 끝맛으로 커리향이 사알짝난다.

그렇다고 커리향이 약하기만 한건 아닌데, 분명 코로는 커리향이 나는데, 입속에선 커리향을 풍기는 양념치킨맛이 난다.

 

양념자체의 맛은 둘째치고, 가장 큰 문제는 치킨껍데기랑 치킨속살이랑 맛이 따로 노는점이 가장 크다.

분명 겉에서 첫입은 커리향을 풍기는 소스맛이 나는데, 조금만 씹다보면, KFC크리스피치킨의 맛이 고스란히 나타난다.

만약 껍질을 먼저 다 먹어치운다면, 우리가 흔히 아는 크리스피치킨의 속살맛, 그리고 KFC특유의 향신료 향이 그대로 나타난다.


언제나 그렇듯 KFC는 양념을 하는게 아니다라는걸 재확인시켜주었다. 다만 이번엔 정말 치킨속까지만 어떻게 잘했으면 좋았겠다 싶을정도로 아쉬운 양념치킨이었다. 

다만 옛날에 양념치킨을 테마로 했으면서, 양념을 찍은듯 마는듯 하던 그시절보다는, 정말 장족의 발전으로, 이번엔 KFC가 작정하고 양념치킨을 냈다는 느낌은 확실히 들었다.

아마 KFC가 양념치킨용 치킨을 따로 내지 않는한 해결하기 쉽지않은 문제라고 본다.

그리고 언제나 KFC치킨은 오리지널치킨이 내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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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페테(Fete)
행복을 맛보다/KFC2021. 1. 29. 08:05

 

※모든 맛에 대한 평가는 "극히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느끼는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리지널치킨은 크리스피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

 

치킨을 전문적으로 다루던 KFC에서 간만에 치킨버거가 아닌, 육고기패티를 이용한 버거가 나왔다. 사실 KFC에 있는 기존의 고기패티버거는 기대이하라, 따끈따끈한 편의점버거수준이라는걸 이미 알고있었기에 그다지 구미가 당기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고기패티를 냈는데, 이번엔 좀 제대로 하지 않았을까?하고 먹어보았다.

하지만 역시는 역시다.

KFC는 육고기패티를 넣은 버거는 아니라는걸 다시 증명한셈이 되었다.

 

안에는 고기패티, 심지어 돈육+계육패티에 치즈, 에그프라이, 베이컨이 들어가있고, 매우 단 소스가 들어가있다.

물론 패티가 돈육+계육이 섞인 혼합육 패티가 문제는 아니지만, 보통은 편의점버거에 들어가있거나, 매우 싼 버거에 들어가는 패티기도 하거니와, 식감이 마치 냉동식품에서 볼수있는 식감이라 보통은 불호가 많은 편이다.

그것보다도, KFC라는 브랜드가 있는데, 거기서 이런 메뉴를 냈다는거부터가 기대치를 상당히 하락시키는 메뉴이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먹어보면, 이삭토스트의 햄치즈토스트를 먹는 느낌도 든다.

진짜 그거랑 비슷하게 단맛을 중심으로 속재료가 내는 맛이 비슷하다.

저가메뉴라는걸 생각하면 메뉴자체로는 나쁘지 않지만, KFC라서 아쉬운 메뉴이기도 하다.

 

튀김속에 치즈속에 고구마무스

 

위메뉴와 같이 출시된 고구마지롱치즈스틱.

22cm짜리 기다란 치즈스틱인데, 안에 고구마가 들어있다.

롱치즈스틱이 유행이라 새롭게 나온메뉴같은데, 치즈맛보다는 고구마무스의 맛이 강해서 고구마스틱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치즈는 식감을 담당하고, 고구마맛이 은근 괜찮다.

일반 치즈스틱처럼 치즈맛을 기대하기보단, 고구마맛을 좋아한다면 괜찮은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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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맛에 대한 평가는 "극히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느끼는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치킨패티가 텐더같은 느낌이다.

치킨텐더에 양상추넣고, 허니머스타드소스를 뿌리고 빵으로 싸면 나는, 딱 그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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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페테(Fete)
행복을 맛보다/KFC2021. 1. 15. 06:00

※모든 맛에 대한 평가는 "극히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느끼는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KFC의 매력 중 하나는 패키지가 정말 예쁘다.
물론 때로는 내용물에 실망할 때도 있지만.

 

과거에 치짜라고 해서 통치킨필레에 치즈와 몇가지 재료를 올려 치킨을 도우삼아 피자처럼 만들었던 메뉴가 있었는데, 이번엔 오코노미야키 소스와 양파, 버섯, 그리고 가츠오부시를 올려 오코노미야키를 표현했다.

 

가득 쌓인 가츠오부시

치킨에 오코노미야키를 끼얹은 맛인데
맛은 묘하다.
스테이크처럼 썰어먹었는데, 버섯과 양파가 씹히면서 야채맛을 내주는듯 하더니 이내, KFC자체 향신료로 맛을낸 강한 치킨필레의 맛이 후반부의 맛을 다 가져간다.
오코노미야키를 테마로 했지만, 오코노미야키맛은 전체적으로 초반부터 2/10지점까지라고 하면 그 뒤로는 일반적인 KFC순살치킨이나 다를바 없는 맛이다.

 

버섯에 양파에 베이컨, 그리고 가츠오부시까지 구색은 다 갖췄다.

 

그래도 오코노미야키 소스의 단짠단짠은 입맛을 계속 끌어당기기엔 부족할지언정, 괜찮았다.

맛있지만 치킨맛이 너무 강한게 좀 아쉬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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