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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1.22 [버거킹] 통새우와퍼 + 새우10마리 추가
  2. 2021.01.08 [버거킹] 통새우와퍼

 

※모든 맛에 대한 평가는 "극히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느끼는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 바로 이거야!
입안에서 새우가 통통 살아튄다!

 

먹자마자 드는 생각이다.

새우 10마리 추가한 통새우 와퍼.
한입한입 씹을때마다 새우가 씹히는게 이게 바로 통새우와퍼지 싶은 맛이다.
새우가 많다보니, 매콤토마토소스에 다 묻어나지 않아서 그런지,

새우에 따로 양념된 갈릭맛이 하나하나 잘 느껴진다.
역시 맛있는건 하이리스크(w/머니) 하이리턴(w/식감)이라는 생각이 팍팍든다.

 

나중에 20마리도 추가해 먹어보고싶어졌다.

Posted by 페테(Fete)

※모든 맛에 대한 평가는 "극히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느끼는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콰트로치즈와퍼에 이은 버거킹의 또하나의 역작.

 

새우버거하면 흔히, 새우살을 다져넣은 튀김형 패티가 들어간 새우버거를 생각하지만, 버거킹에선 그 편견을 깨고 새로운 종류의 새우버거를 넣었다.
물론 완전히 새롭다 할 수는 없지만, 흔히 생각하는 새우버거의 개념에 타종을 친 메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감자튀김보다 어니언링을 즐긴다.

통새우 와퍼는 말그대로 새우패티가 아닌 통새우가 들어간 와퍼로
새우버거라는 느낌이 안들만큼 생각보다 맵다. 
통새우살에는 갈릭페퍼로 시즈닝을 미리 해둔 상태라, 새우에서도 갈릭맛이 난다고 하는데 막상 먹어보면 매콤한 소스에 묻혀 새우에서 갈릭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고 봐도 좋다.
소스가 아라비아따소스와 같은 맛은 아니지만 매콤 토마토파스타소스맛이 아는 스파이시토마토소스가 참 잘어울린다.

 

와퍼류는 사진이 이쁘게 나오기 쉽지않은데, 꽤 잘나왔다.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통통한 새우살이 통으로 들어가있다.

통새우와퍼의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는, 탱글탱글하게 씹히는 통새우살이 정말 매력적이다. 비록 갈릭페퍼시즈닝의 맛은 느껴지지 않을지언정, 먹다보면 통새우살을 씹는 순간이 오는데, 그때의 식감이 매우 좋다.
탄력감있는 새우살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새우(1마리당 300원)를 추가해서 먹는걸 추천하고 싶다.

이 메뉴가 새로 나올 당시에는 버거들 중에 내 최애메뉴로 등극했었을 정도로 좋아했고, 후에 새우 20마리 추가한적도 있는데 사진을 찍는걸 깜빡해서 사진이 남아있지 않음에 아쉬울 뿐이었다.

입안에서 느껴지는 탄력감 있는 통새우식감과 함께, 매운버거시리즈를 이어나간 아마 한국인이라면 대부분 좋아할 메뉴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페테(F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