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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1.29 [모스버거] 난반치킨라이스버거
  2. 2021.01.23 [모스버거] 오코노미야키버거

 

※모든 맛에 대한 평가는 "극히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느끼는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모스버거에서 난반치킨버거를 먹었었는데, 이번에 그 난반치킨이, 라이스버거로 다시 나왔다.

모스버거에서 어느새 쥐도새도 모르게, 단종되어 더이상 판매되지 않다가, 모스버거 공식홈페이지에 뜬금 라이스버거가 리뉴얼중이며 3월중에 재출시된다는 공지가 떴었다.

모스버거의 라이스버거를 정말로, 최고순위로 뽑을정도로 좋아하던 내게는 희소식이었고, 그 첫번째 메뉴가, 난반치킨을 이용한 난반치킨 라이스였다.

 

 

참고 : [모스버거] 남반치킨버거

 

[모스버거] 남반치킨버거

※모든 맛에 대한 평가는 "극히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느끼는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남반치킨이라는건 일본식 치킨인데, 튀긴 닭고기를 간장베이스로 만든 일본식 소스를 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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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가 라이스번을 삐져나올 정도로 크다.

 

안에들어있는 하얀 소스는, 타르타르소스.

기존에 있던 남반치킨버거에 그대로 라이스버거화 시킨 메뉴다.

난반치킨버거는 돈까스처럼 식사용 메뉴다보니, 빵보다는 라이스에 더 잘어울린다.

패티를 보면 겉에 반짝반짝하는게, 간장베이스 소스로 칠해져 패티자체적으로 간이 되어있는 것이다.

일본 가라아게를 먹어본 사람이라면 쉽게 유추할 수 있는 맛인데, 거기에 좀더 바삭한 식감을 지니고 있다.

한마디로 식사를 하는 느낌이 충실한 일본식 치킨라이스버거.

 

패티가 번보다 크고 길다.

모스버거에서 먹은 마지막 라이스버거다.

사실 다른라이스버거는 출시도 되지 않았고, 난반치킨라이스버거만 단독으로 출시되었다가, 이 메뉴마저 단종되면서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모스버거에서 라이스버거가, 한동안 리뉴얼한다고 사라졌다가 재등장하더니, 그것도 얼마안가 라이스버거 시리즈 전체가 단종되었다.

아니 이젠 라이스버거파는데가 없으니깐, 멸종
왜 내가 좋아하는 메뉴는 자꾸 사라지는걸까?

기간한정메뉴야 그렇다치지만 말이다.

아무래도 내가 마이너한 입맛인가 보다.

 

Posted by 페테(Fete)

 

※모든 맛에 대한 평가는 "극히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느끼는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메론소다가 라지로 제공되던 시절

 

오코노미야키라이스버거와, 그 베이스가 되는 야채라이스버거의 차이라고 하면, 야채라이스버거에 소스가 오코노미야키소스(데리야키소스로 추정)로 바뀌고, 양배추와 가츠오부시(가다랑어포)가 들어갔다는 것이다.

 

 

기존의 야채라이스버거가 담백한 야키오니기리(일본식 구운주먹밥)의 느낌이 다분했다면, 이 메뉴는 확실히 버거라는 느낌이 좀더 느껴진다.

물론 보이는 것처럼 라이스번이 말그대로 야키오니기리같은 식감이라, 식사의 느낌을 지울 수는 없지만, 그래도 좀더 달고, 진한 향이 느껴진다.

 

이 사진이 마지막으로 먹은 모스버거의 오코노미야키라이스버거.

 

이후에 모스버거에서 라이스버거 시리즈는 잠시 재출시되었다가 곧 단종되었다.

Posted by 페테(F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