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치킨'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1.02.05 [KFC] 블랙라벨치킨 2
  2. 2021.01.29 [KFC] 치킨인디
  3. 2021.01.15 [KFC] 오코노미 온 더 치킨
행복을 맛보다/KFC2021. 2. 5. 08:05

 

※모든 맛에 대한 평가는 "극히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느끼는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리지널치킨도 매력적. 크리스피치킨이 바로 블랙라벨
텐더같이 보이지만 보기보단 꽤 크다.

KFC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메뉴
블랙라벨

블랙라벨은 고급스러운 제품에 붙이는 네이밍으로 알고있었는데, 
이번에 KFC에서 블랙라벨치킨이 나온다길래, 처음엔 블랙라벨??뭐지??라고 생각했는데 다리살을 좋아하는 한국인을 위해 만든 닭다리순살로만 만든 치킨이 나왔다.


이건 먹어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이미지로만 봤을땐 텐더만한크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다.
그리고 다리살답게 꽤나 부드럽다.
순살이라 순삭인게 한가지 흠이라고 한다면 흠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뼈있는 치킨보다 먹는 시간이 확연히 단축되니 말이다.


가격대가 블랙라벨이라는 네이밍답게 다른치킨조각보다 높긴하지만 가끔씩은 땡겨도 좋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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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페테(Fete)
행복을 맛보다/KFC2021. 1. 29. 08:25

 

※모든 맛에 대한 평가는 "극히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느끼는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붉은소스가 입혀진 치킨이, 치킨인디.
붉은빛이 묵직하게 발라져있다.

 

인디아의 향을 느끼려 치킨에 인도커리향을 뿌렸다. 
치킨인디.


제품을 받자마자 정말 커리향이 강하게 난다.

심지어 가까이서 맡은것도 아니고, 주문한 치킨을 받으러 가까이 가는데도 커리향이 진하게 났다.


색깔도 나 인도에서 왔다는 듯 탄두리치킨과 같은 색을 하고 나타났다.

하지만 맛을 보면 커리향보다는 달짝매콤한 양념치킨의 맛이 났고, 뒤에 끝맛으로 커리향이 사알짝난다.

그렇다고 커리향이 약하기만 한건 아닌데, 분명 코로는 커리향이 나는데, 입속에선 커리향을 풍기는 양념치킨맛이 난다.

 

양념자체의 맛은 둘째치고, 가장 큰 문제는 치킨껍데기랑 치킨속살이랑 맛이 따로 노는점이 가장 크다.

분명 겉에서 첫입은 커리향을 풍기는 소스맛이 나는데, 조금만 씹다보면, KFC크리스피치킨의 맛이 고스란히 나타난다.

만약 껍질을 먼저 다 먹어치운다면, 우리가 흔히 아는 크리스피치킨의 속살맛, 그리고 KFC특유의 향신료 향이 그대로 나타난다.


언제나 그렇듯 KFC는 양념을 하는게 아니다라는걸 재확인시켜주었다. 다만 이번엔 정말 치킨속까지만 어떻게 잘했으면 좋았겠다 싶을정도로 아쉬운 양념치킨이었다. 

다만 옛날에 양념치킨을 테마로 했으면서, 양념을 찍은듯 마는듯 하던 그시절보다는, 정말 장족의 발전으로, 이번엔 KFC가 작정하고 양념치킨을 냈다는 느낌은 확실히 들었다.

아마 KFC가 양념치킨용 치킨을 따로 내지 않는한 해결하기 쉽지않은 문제라고 본다.

그리고 언제나 KFC치킨은 오리지널치킨이 내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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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페테(Fete)
행복을 맛보다/KFC2021. 1. 15. 06:00

※모든 맛에 대한 평가는 "극히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느끼는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KFC의 매력 중 하나는 패키지가 정말 예쁘다.
물론 때로는 내용물에 실망할 때도 있지만.

 

과거에 치짜라고 해서 통치킨필레에 치즈와 몇가지 재료를 올려 치킨을 도우삼아 피자처럼 만들었던 메뉴가 있었는데, 이번엔 오코노미야키 소스와 양파, 버섯, 그리고 가츠오부시를 올려 오코노미야키를 표현했다.

 

가득 쌓인 가츠오부시

치킨에 오코노미야키를 끼얹은 맛인데
맛은 묘하다.
스테이크처럼 썰어먹었는데, 버섯과 양파가 씹히면서 야채맛을 내주는듯 하더니 이내, KFC자체 향신료로 맛을낸 강한 치킨필레의 맛이 후반부의 맛을 다 가져간다.
오코노미야키를 테마로 했지만, 오코노미야키맛은 전체적으로 초반부터 2/10지점까지라고 하면 그 뒤로는 일반적인 KFC순살치킨이나 다를바 없는 맛이다.

 

버섯에 양파에 베이컨, 그리고 가츠오부시까지 구색은 다 갖췄다.

 

그래도 오코노미야키 소스의 단짠단짠은 입맛을 계속 끌어당기기엔 부족할지언정, 괜찮았다.

맛있지만 치킨맛이 너무 강한게 좀 아쉬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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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페테(F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