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맛에 대한 평가는 "극히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느끼는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맥도날드에서 한때, 시그니처메뉴라고 해서, 주문자가 원하는대로 번, 패티, 재료 등을 선택하고 주문하면, 도마같이 생긴 특별한 트레이에, 직원이 직접 서빙을 하여, 고급스럽게 버거와, 감자튀김, 음료를 담아주던 때가 있었다.
그러던와중, 맥도날드에 경영난이 왔는지, 적자가 나는 구조인지 어느순간 시그니처메뉴는 정해진 추천메뉴로만 축소되었고, 점점 창렬화가 진행되었다.
나름 프리미엄을 강조하려 했지만, 결국 고급화에서 그저 조금 비싼 메뉴로 변화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일까, 한동안 시그니처메뉴에는 손을 대지도 않았다.
시그니처 나만의 메뉴를 너무나도 맛있게 먹어왔기에, 아쉬움이 컸던듯 하다.
기간한정으로 나온 와플후라이. 감튀지만, 감자칩의 식감과 맛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래서그런지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다.
그러다가 다시 먹게된 시그니처버거. 그 스타트는 골든에그치즈버거로 끊었다.
당시에는 아직 3.5:1 패티라 나름 두툼하고 꽉찬고기맛을 느낄수있는데다 은근 버거맛을 살려주는 부드러운 브리오쉬번을 사용해서 나름 고급화된 맥도날드의 맛을 냈었다.
(후에 이 패티는 쿼터파운더 패티로 바뀌고, 나중에 시그니처메뉴는 단종됐다)
두툼한 패티뿐 아니라 베이컨에 에그프라이로 가득찬 맛도 또한 꽤 괜찮았다. 두툼한 패티뿐 아니라 베이컨에 에그프라이로 가득찬 맛도 또한 꽤 괜찮았다.
보통 계란이 들어가면 약간 계란 특유의 향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같이 들어간 스파이시BBQ소스와 머스타드소스가 아이올리 소스와 함께, 소스범벅을 이뤄서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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