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맛에 대한 평가는 "극히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느끼는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본 리뷰는 맘스터치 리뉴얼 이전에 작성된 글입니다.
역시 맘스터치다.
사진엔 안보이지만 치킨패티가 상당히 크다.
닭가슴살 패티로 이루어진 통살패티는 한국인의 취향에 맞게 기본적으로 살짝 매콤하게 염지되어있다. 그러나 막상 먹어보면 매콤한맛은 잘 느껴지지 않는데, 화이트갈릭소스에서 갈릭향이 은근 강하게 나는데, 이 맛이 전체적으로 버거의 맛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햄맛은 잘 씹어보면 나지만, 와구와구 먹다보면 갈릭소스+치킨패티맛이 하모니를 이뤄, 입안에서 가장 높은 지분을 차지한다.
맘스터치 특징 중 하나가 듬뿍들어간 양상추인데, 여기서는 들어가지 않는다.
갈릭소스가 생각보다 느끼하지도 않거니와, 중간에 들어간 피클이 틈틈히 입속에서 느끼한 맛을 씻어준다.
전체적으로 강한 고기맛과 햄과 치즈가 어우러진 짭쪼름하고 기름진 치킨버거.
#엄마의손길 #맘스터치 #화이트갈릭버거 #moms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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