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맛보다/KFC2021. 3. 13. 08:05

 

※모든 맛에 대한 평가는 "극히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느끼는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리뉴얼 이전이라 현재보다 크기가 작다.
치킨과 치킨사이에 해시브라운, 베이컨, 그리고 파인애플...

 

안그래도 맛있는 징거더블다운맥스에 파인애플(?)을 넣었다.
파인애플은 워낙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라 걱정이 되긴했지만, 하와이안피자처럼 따뜻하게 나오는게 아니라 통조림에서 갓꺼낸 시원한 파인애플 슬라이스가 들어있다.

그래서 먹다보면 따뜻한 식감이 아니라 그냥 치킨사이에 차가운 통조림파인애플을 먹는 느낌도 들었다.

사실 맛은 괜찮은데 파인애플에서 나오는 물이 너무 많아서 소스와 같이 섞여 질질 흘러내린다.

그렇지만 느끼할수밖에 없는 이 조합에서 파인애플이 의외로 깔끔하게 맛을 잡아줘서 생각이상으로 괜찮았다.

ps.왜 다른건그대로인데 파인애플만 들어가면 하와이안음식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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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페테(Fete)